부시 전 대통령 안동 방문 이 웃 방



           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 안동 방문
 

[(안동=연합뉴스2009. 08. 03일(월)/ 김용민 기자]
= 최근 전경련이 주최한 하계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3일 안동을 찾았다.

이날 오전 10시께 안동에 도착한 부시 전 대통령은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안내로 풍산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한 뒤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.

이 자리에서 부시 전 대통령은 "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"라며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세계인이 돼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.

이어 부시 전 대통령은 병산서원을 찾아 관광객들과 악수하면서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화기 애애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인근 화악서당에서 오찬을 갖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감상한 뒤 오후 2시께 안동을 떠났다.

그의 이번 안동 방문은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앞서 지난 2005년 11월에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안동을 찾은 바 있다.

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, 김휘동 안동시장 등으로부터 황남대 청금관, 성학십도 병풍 등을 선물로 받았다.

김용민  기자/yongmin@yna.co.kr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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